카페 운영을 처음 해 보신 분들은 카페를 운영하면 기본적으로 100잔 이상 음료가 판매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 하지만, 막상 운영을 해 보면 하루 1잔의 음료를 판매하는 것도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고, 100잔이라는 숫자는 꿈의 숫자로 다가옵니다. 메인 상권에서 아르바이트 인원 5~6명을 두고 유인으로 운영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숫자가 100 ~ 200잔 정도일 것입니다.
그런 면에서 유인 카페보다 매출이 훨씬 떨어지는 무인 카페에서 하루 100잔의 음료를 판매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. 이다원에서 바리스타 로봇의 적정 재고로 커피 원두 1~2kg, 생 우유 5~10리터, 파우더 보관통 1.5kg 3개, 종이컵 100개, 음료 제조 속도 시간 당 30잔 내외로 설정한 것은 매출 목표를 낮춰잡은 것이 아니라 합리적이면서 동시에 이상적인 목표를 잡은 것입니다.
무인 카페에서 과다한 재고 유지는 음료의 품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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